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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LA미술관, '아트+테크' 랩 참여작가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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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현대자동차는 ‘LA 카운티 미술관(이하 LACMA)’과의 장기 파트너십 일환으로 과학기술과 예술 융합을 연구하는 ‘아트+테크놀로지’ 랩 참여작가를 선정하고 후원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현대차와 LACMA는 10년 장기 후원 파트너십을 맺고 ‘더 현대 프로젝트’를 통해 미술과 과학기술의 융합 후원, 한국 미술사 연구 지원 등을 진행 중이다.

LACMA는 지난 10일 ▲가브리엘 바르시아-콜롬보 ▲노니 데 라 페냐 ▲카예타노 페라르 ▲조나단 키츠 ▲나나 오포리아따-아임 ▲알렉스 라베라 ▲메튜 쇼 ▲윌리암 트로셀 등 총 8명의 참여 작가를 발표했다.


참여 작가로 선정된 8명의 아티스트는 이달말부터 드론, 증강 현실, 3D 프린팅, 바이오메디컬 센서, 웨어러블 컴퓨터 등 최첨단 신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현대미술 작품을 연구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자동차 개발과 기업 경영 전반에 문화예술적 가치를 접목시킬 뿐만 아니라 고객에게 미래 지향적 경험과 새로운 가치를 전달할 다양한 담론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예술과 기술의 복합체인 자동차 산업의 글로벌 대표 기업으로서 현대차의 브랜드 방향성을 고객에게 새롭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미래지향적인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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