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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오윤아가 합의 이혼을 한 가운데 항간에 떠도는 별거설과 불화설에 대해 부인했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에서는 오윤아가 최근 결혼 8년 만에 합의 이혼을 한 소식을 전했다.
이날 오윤아의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두 사람은 성격 차이로 이혼하게 됐다. 별거, 불화설은 다 루머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 이혼조정 신청이 들어간 상태"라며 "이전에 원만하게 합의가 이뤄졌기 때문에 다른 문제는 없을 것 같다. 양육권은 오윤아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윤아는 2007년 1월 1년 반의 연애 끝에 5세 연상의 일반인 송모씨와 결혼했고, 그 해 8월 아들을 출산했다. 그의 남편은 호텔 영화 광고대행을 하는 마케팅 회사 이사로 전해졌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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