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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백소아 기자] 10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오른쪽부터 두 번째)를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들이 질병관리본부, 서울시, 서울시교육청에서 제공한 각각 다른 격리자 현황에 대한 질문에 우왕좌왕 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날 4차 메르스 대책회의를 통해 강남·서초구 유치원 초등학교 125곳의 휴업을 2일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백소아 기자 sharp204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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