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다함께 차차차2' 구글플레이 · 앱스토어 출시
홍보모델 '차범근', '차두리' 캐릭터도 등장
[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넷마블게임즈는 10일 모바일 액션 레이싱 게임 '다함께 차차차2'를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차차차2'는 2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레이싱 게임 '다함께 차차차'의 후속작이다.
넷마블은 "실감나는 3D 그래픽, 1대1대전 및 최대 4인 대전, 원하는 차량을 직접 만들 수 있는 제작시스템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대거 적용한 것이 특징"이라며 "특히 부스터 아이템으로 하늘을 날면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고 다양한 장애물과 보스 몬스터를 등장시켜 한층 긴장감 넘치는 질주 쾌감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또 빠른 속력을 지닌 차범근 캐릭터와 높은 방어력을 갖춘 차두리 캐릭터 등 '다함께 차차차2' 홍보 모델로 활약 중인 축구 영웅의 캐릭터들도 두 달간 한정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정호 넷마블 본부장은 "'다함께 차차차2'가 올 여름 더위와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버릴 더욱 통쾌한 재미로 돌아왔다"며 "'다함께 차차차2'의 게임성과 화제성에 그간 다수의 게임을 성공시키며 쌓은 노하우를 더해 모바일 게임 시장의 새로운 판도 변화를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넷마블은 '다함께 차차차2'의 출시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5레벨을 달성한 이용자 전원에게 한정판 '차두리' 캐릭터를 지급한다.
이밖에 주행모드 플레이 1회, 보스전 승리 1회 등 주어지는 조건을 달성하면 차범근 · 차두리가 직접 싸인한 축구공 및 국가대표 공식 유니폼 등의 경품에 응모할 수 있는 응모권을 제공한다. 게임 실행 시 페이스북을 연동하면 게임 재화인 트로피 100개도 받을 수 있다.
게임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다함께 차차차2'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chatwo)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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