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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문건설협회, 카자흐 건설사 'BI그룹'과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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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문건설협회, 카자흐 건설사 'BI그룹'과 MOU 9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와 BI그룹 관계자들이 MOU를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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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는 9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국내 전문건설사의 카자흐스탄과 중앙아시아 주요국 진출 확대를 위해 현지 대형건설사인 BI그룹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협약에 따라 BI그룹은 우리 전문건설기업의 참여를 원하는 프로젝트를 한국 측에 제안하고, 협회에서는 희망 회원사를 소개한다. 진출은 당사자간 계약을 통해 진행된다. 또 BI그룹은 우리기업의 원활한 현지 활동을 위해 현지법인 설립과 건설면허 취득 등을 지원한다.


이번 MOU는 지난해 10월 전문건설업계 최초로 코스카가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에 시장조사단을 파견하고 다음달 BI그룹이 한국을 방문한 것이 계기가 됐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MOU를 계기로 양 기관이 활발히 교류·협력해 양국 건설산업과 시공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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