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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아시아경제 최우창 기자] 전국 최대 규모 민속 5일장이 열리는 경기도 성남 모란장이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의 확산을 막기 위해 장날인 9일 휴장해 장날이면 인파와 천막으로 가득찼던 장터가 이날 텅 비어 있다.
최우창 기자 smic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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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창기자
입력2015.06.09 11:57
최우창 기자 smic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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