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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공포]평균 연령 54.9세…발병 1일 정점 후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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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국내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진환자의 평균연령이 54.9세로 집계됐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대책본부가 8일 공개한 메르스 환자현황을 보면 7일 기준 메르스 확진자 87명의 평균 연령은 54.9세였다. 50대(50~59)는 남성이 12명(21.6%), 여성이 8명(24.0%) 등으로 20명에 달했다. 40대 이하와 60대는 각각 15명이었다.

남성은 50명으로 57.5%를 차지했고, 여성은 37명(42.5%) 였다.


증상 발병 시기만 놓고보면 지난 1일 정점을 이루다 주춤하는 양상이다. 2번째 환자와 3번째 환자가 증상이 나타난 지난달 18일 이후 21~22일 5명으로 늘었다. 이후엔 매일 1~4명 사이를 오가다 이달 1일들어 발병자수가 14명까지 증가한 뒤 발병자수가 줄어드는 추세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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