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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공포]6일 시도 부단체장 대책 회의…7일 발병지역 광역단체장 회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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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국민안전처와 행정자치부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대책 마련을 위해 6일 오후 전국 17개 시·도 부단체장 회의를 연다.


정부는 이날 오후 4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시·도 부단체장들과 메르스 대응 범정부 지원대책을 공유하고 메르스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선 범정부 메르스 대책지원본부와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한편 7일 오후에는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 서울시, 경기도, 충남, 대전 등 발병한 지역 광역단체장 등이 세종 정부청사에 모여 회의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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