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14번째 환자가 지난달 27일 서울의 D병원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해 이동한 것으로 확인됐다.
권준욱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대책본부 총괄기획반장은 5일 세종시 정부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14번 환자의 동선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한 상황이 한 번 있었다"면서 "동행 탑승객의 위험도 판단할 때 평택성모병원을 공개해 이용했던 방문객을 찾듯 합당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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