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독일 프리드리히 나우만 재단 공동 주최
[아시아경제 김동선 기자]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소장 윤대규)는 오는 10일 오후1시 서울 종로구 삼청동 극동문제연구소 정산홀에서 ‘북한과의 비즈니스와 금융’을 주제로 하는 국제학술회의를 연다.
독일 프리드리히 나우만 재단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회의에서는 국내외 전문가 6명이 북한 사금융의 실체와 소규모 사기업 등 북한 비즈니스와 금융의 현주소와 과제에 대해 주제 발표를 할 예정이다.
이날 발표자로는 가네쉬 타파 전 국제농업개발기금 아시아태평양분과 이코노미스트, 안드레이 란코프 국민대 교수, 미무라 미쯔히로 ERINA 조사연구부장,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연구실장, 최문 연변대 교수, 윌리엄 뉴컴 존스홉킨스대 SAIS 방문학자 등이 나선다.
윤인주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전문연구원, 정은이 경상대 교수, 하현철 한국산업은행 통일사업부장, 윤덕룡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제임스 피어슨 로이터통신 특파원, 랜디 마틴 머스코 동아시아 대외협력이사 등은 토론자로 나서 각 주제별로 심도있는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학술회의에는 홍용표 통일부 장관도 참석해 축사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matthe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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