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메리츠종금證, 삼성전자 목표가 190만원으로 상향

시계아이콘00분 25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메리츠종금증권은 5일 삼성전자에 대해 세계에서 가장 싼 반도체 업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75만원에서 190만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 '매수', 업종 내 최선호주(Top pick)' 의견은 유지했다.


박유악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의 가치만도 220조원으로 추정된다"며 "삼성에스디에스와의 합병 이슈가 제거된 현 시점부터 주가에 반영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은 지난해 8조8000억원에서 내년 18조원으로 증가하며 전 세계 1위로 도약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DRAM 의 안정적 업황과 NAND 의 수요 급증, S.LSI 의 점유율 상승을 예상한다"며 "반도체 부문의 성장성이 부각되며 주가 배수(Multiple)가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과거 반도체가 전사 실적을 좌우했던 시기(2004~2010년)의 평균 주가수익비율(P/E)은 12 배로, 스마트폰 성장기(2010~2014 년)의 7.8배 대비 높았다"며 "전 세계 반도체 업체의 평균 P/E 15.8 배 대비 -52% 저평가 중"이라고 분석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