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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리윙크 아이래쉬 천만개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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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 메이크업 원조 日 톱모델 마스와카 츠바사 12일 방한

돌리윙크 아이래쉬 천만개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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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아이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돌리윙크의 아이래쉬 제품이 누적판매 1000만개를 돌파해싸고 4일 밝혔다. 이를 기념해 '인형 메이크업의 원조'라 불리는 일본의 톱모델 마스와카 츠바사가 오는 12일 방한할 예정이다.

마스와카 츠바사는 일본 유명 패션잡지 팝틴과 팝시스터의 모델로 활동하며 인형 같은 돌리 메이크업을 유행시킨 장본인으로 모델뿐만 아니라 브랜드 기획자, 가수 등 다재다능한 면모를 선보이고 있다. 자신의 화장품 브랜드인 '돌리윙크'와 '캔디돌(Candy Doll)'을 히트시킨 데 이어 지난해 10월에는 패션 브랜드 'EATME'를 론칭하며 젊은 여성들의 스타일을 선도하는 1000억원 경제효과의 아이콘으로 불리고 있다.


돌리윙크는 60년 전통의 아이메이크업 전문 노하우를 가진 일본 코지(KOJI)사와 톱모델 마스와카 츠바사가 콜라보레이션한 제품으로 2009년 11월 출시된 이래 일본, 한국, 싱가폴 등 아시아 지역에서 20~30대 여성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제품군은 인형 메이크업에서부터 내추럴하고, 성숙한 메이크업까지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는 아이래쉬와 아이라이너, 마스카라, 아이섀도우로 구성돼 있다.

이번 방한에서 마스와카 츠바사는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5'의 뷰티멘토로 유명한 배우 김정민과 인형 메이크업뿐 아니라 현재 일본에서 유행하는 뷰티트렌드와 뷰티팁을 중심으로 토크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12일 오후 1시30분부터 3시까지 청담씨네시티 엠큐브에서 진행될 이번 뷰티토크에는 마스와카 츠바사의 전속 헤어메이크업 아티스트인 키타(KITA)가 직접 돌리윙크 제품 시연회도 마련한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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