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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함평군(군수 안병호)과 함평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기영)가 지난달 2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초· 중학교 9개교 학생을 대상으로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을 펼친다.
함평교육지원청과 함께 청소년의 다문화 감수성 증진을 위한 이번 교육은 놀이, 음식,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내용으로 마련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문화, 습관 등에서 ‘다름’과 ‘틀림’에 대한 의미를 이해하고 공존하며 살아가는 방법을 터득하는 유익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를 접하며 문화적 편견에서 벗어나 소통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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