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다산네트웍스가 올해 일본 매출 급증에 따른 실적개선세가 예상된다는 증권사 분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다산네트웍스는 4일 오전 9시26분 현재 전일 대비 280원(4.57%) 오른 64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하나대투증권은 다산네트웍스에 대해 올해 일본지역 매출 확대에 따른 실적개선과 미국 스프린트 매출가능성이 높아지는 등 호재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김홍식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다산네트웍스는 2010년 일본에서만 600억원의 매출, 200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는데 올해는 하반기부터 일본 매출 급증이 전망된다"며 "내년 다산네트웍스의 일본 지역 매출은 510억원에 달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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