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동국대 인문한국(HK)연구단이 5일 오후 1시 동국대 충무로영상센터 불교학술원에서 '제4회 인문한국(HK)아젠다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글로컬리티의 한국성: 횡단성의 탐색'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문화와 사상', '종교와 문화'라는 두 영역에 걸쳐 총 4개의 논문이 발표된다.
김종욱 동국대 인문한국(HK)연구단장은 "이번 발표회는 제4차년도의 연구 성과를 학계에 보고하는 자리"라며 "학제적 융합연구를 통해 한국 불교학의 글로컬리티를 도출하려는 연구단에 큰 관심과 많은 조언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대 인문한국(HK)연구단은 2011년 한국연구재단의 인문한국지원사업에 선정돼 '글로컬리티의 한국성: 불교학의 문화확장 담론'을 아젠다로 제1단계(2011년 9월 ~ 2014년 8월) 연구를 수행했다. 현재는 제2단계(2014년 9월~2017년 8월) 연구를 진행 중이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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