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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훈(27)이 한국프로골프(KPGA) 챌린지투어 5차전(총상금 8000만원)에서 정상에 올랐다.
3일 경주 신라골프장 화랑코스(파72ㆍ6451야드)에서 끝난 최종 2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쳐 1타 차 역전우승(12언더파 132타)을 차지했다. 우승상금은 1600만원이다. 유영준(29)과 박장호(19)가 공동 2위(11언더파 133타)에 올랐다. 2009년 프로에 데뷔한 송경훈은 "지금 이 순간을 즐기겠다는 마음으로 경기에 나섰는데 좋은 결과를 거뒀다"고 생애 첫 우승 소감을 전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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