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송중기, 이광수, 조인성이 함께 여행을 떠났다.
송중기, 이광수, 조인성의 소속사 측은 3일 "세 사람이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해외여행을 떠났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오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송중기 등을 포함한 일행을 목격한 네티즌들의 목격담과 사진이 올라왔다.
이에 대해 세 사람의 소속사 측은 일제히 "개인적으로 휴식 차 떠난 여행"이라며 "여행 일정과 목적지는 밝히기 곤란하다"고 전했다.
송중기와 이광수, 조인성의 우정은 이미 방송가와 팬들 사이에서 유명하다. 먼저 송중기와 이광수는 SBS '런닝맨'과 KBS 드라마 '착한 남자'에서 호흡을 맞췄다.
조인성과 송중기는 영화 '쌍화점'으로, 이광수와 조인성은 CF를 통해 인연을 맺어 최근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함께 출연하며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송중기는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복귀를 준비 중이며, 이광수는 SBS '런닝맨'에서 활약 중이다. 조인성은 지난해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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