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전국적으로 신규 아파트 분양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이번 달 전국 72곳에서 총 5만6,852가구(임대,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등 제외) 중 5만1,798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이는 지난달 2만6,134가구보다 두 배가량 증가한 물량이다. 지난해 같은 달(1만7,209가구)과 비교해도 세 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이다.
이 가운데 광교, 동탄2, 미사강변 등 수도권 신도시 분양 단지에 관심이 쏠린다. 이들 지역은 수도권 신도시의 '희소가치, '신도시 라이프' 등의 장점이 드러나면서 분양 단지마다 흥행을 기록,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6월 분양에 집중되는 분위기다.
우선 광교신도시는 강남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강점을 보유하고 있어 수도권 부동산 중에서도 높은 기대를 얻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42번 국도 이용 편리하며, 강남행 M버스, 신분당선 연장(’16년 2월 예정)의 강남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 2기 신도시인 동탄, 판교를 뛰어넘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인구밀도가 낮고(68.9인/ha)와 신도시 중 녹지율(43.8%)이 가장 높다.
올해 광교신도시 분양 예정 물량은 광교호수공원 주변에 몰려 있다.
포스코건설은 광교신도시 C4블록에서 '광교 더샵'을 6월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 지상 35층~49층, 7개 동, 총 962가구 규모이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91㎡ 686가구이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3㎡, 276실로 구성된다.
삼성디지털시티, 광교테크노벨리 등이 인접해 있어 직주근접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씨게이트 R&D센터, CJ제일제당 통합연구소(’15년 9월 준공)도 입주 예정이다.
KTX 동탄역 개통(2016년 예정)과 GTX 건설 등의 교통 호재로 아파트 분양이 활발한 동탄2신도시는 경부고속도로, 화성봉담고속도로 및 용인서울고속도로 등을 이용, 전국 주요 도시를 2시간 내에 도달할 수 있는 교통 요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금강주택은 동탄2신도시 A19블록에서 전용면적 84~114㎡, 252가구 규모의 ‘동탄2신도시 금강펜테리움3차’를 6월 분양할 계획이다.
울트라건설도 A-3블록에 전용면적 82~115, 총 1,005가구 규모의 '화성동탄A3참누리'를 같은 달 공급한다.
서울 잠실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있는 미사강변도시는 서울 강동구와 인접해 있으며, 상일IC를 통해 서울 전역으로 이동이 쉽다.
올림픽대로와 서울외곽순환도로를 통해 20분 내에 강남 접근이 가능하며, 지하철 5호선 지하철이 연장되면서 오는 2018년에는 미사역(가칭)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향후 교통여건이 더 향상될 계획이다.
미사강변도시 A23블록에서는 포스코건설이 ‘미사강변 더샵 센트럴포레’(487가구)를 이번 달 분양한다. 단지 바로 앞에는 근린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고 인근에는 미사조정경기장, 이마트 하남점 등이 위치해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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