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SPA 브랜드 유니클로(UNIQLO)는 5일 코엑스점을 오픈하고 7일까지 3일간 매장 단독 할인 및 역대 최대 규모의 오픈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2013년 코엑스몰 리노베이션으로 폐점했던 ‘유니클로 코엑스점’은 이번 오픈을 통해 이전보다 더욱 편리한 쇼핑공간으로 재단장했다. 기존 코엑스점에 없었던 키즈, 베이비 라인을 추가한 전 상품 라인업으로 코엑스몰을 찾는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들이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유니클로는 이번 오픈을 기념하며 행사 기간동안 5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00% 당첨되는 '에어볼(AIRball)'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3일간 매일 이벤트 참가자중 1000명에게는 유니클로 에코백을, 100명에게는 기능성 이너웨어 ‘에어리즘’을 증정하며 50명에게는 미국의 럭셔리 홈 방향제 브랜드 ‘그린리프’의 방향제를 제공한다. 고객들이 코엑스몰에서 활용할 수 있는 메가박스 관람권과 스타벅스 카드를 각각 50명에게, 코엑스 아쿠아리움 입장권 2매를 총 10명에게 증정하는 등 최대 규모의 오픈 기념 선물을 증정한다.
한편, 유니클로의 인기 제품들을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매장 단독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에어리즘 성인용과 키즈용이 각각 8900원 4900원에 판매되며, 에어리즘 브라탑은 1만9900원에, 여성용과 남성용 리넨 셔츠는 2만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상세 정보 및 오픈 기념 프로모션 내용은 유니클로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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