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인 AS지원을 위한 실무 협의체 운영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NS홈쇼핑이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중소기업 공동 A·S지원’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상호 협력을 위한 실무 협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NS홈쇼핑은 지난 2일 화요일 오전 11시 중소기업유통센터 10층 대회의실에서 NS홈쇼핑과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중소기업 공동 A·S지원을 위한 실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1월 중소기업 판로 개척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에 이은 후속조치다.
이에 따라 NS홈쇼핑은 국내 제조 13개 상품군 중 자체 A·S를 갖추지 못하거나 A·S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를 발굴하고 중소기업유통센터의 ‘중소기업 공동A·S사업’에 참여 가능하도록 서류 및 사전 현장 조사 등의 실무를 지원하게 된다. (A·S대상 제품군: 생활가전, 주방가전, AV, PC, 멀티미디어, 조명기기, 가구, 의료기기, 유아용품, 스포츠용품, 소프트웨어 등)
‘중소기업공동AS사업’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은 앞으로 최대 5년간 콜센터 상담지원 및 전국망을 보유한 A·S대행업체와의 연계 지원을 받게 되며, NS홈쇼핑은 안정적인 A·S를 바탕으로 고객이 원하는 중소기업 상품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또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우수한 연계기업 대상 온라인지원, 홍보지원사업 등 유통센터가 추진중인 다양한 마케팅지원사업의 참여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중소기업 상생협력관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양종완 NS홈쇼핑 QM본부 본부장은 “중소기업 협력사의 판로 지원책 후속 조치로서 이번 실무 협약을 맺게 됐다”며 “NS홈쇼핑은 중소기업 협력사가 상품력과 서비스를 강화토록 최선을 다해 협업하고 앞으로도 고객의 신뢰를 소중히 하는 유통 사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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