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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걱정 없어요. 학교별 강세종목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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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걱정 없어요. 학교별 강세종목 뚜렷! 전남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벌교상업고등학교(학교장 김태윤)에서 전남 22개 상업계열 특성화 389명의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2015전남상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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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 전남상업경진대회 순천청암고 종합 1위 성료 "

[아시아경제 노해섭 ]전남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벌교상업고등학교(학교장 김태윤)에서 전남 22개 상업계열 특성화 389명의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2015전남상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대회는 경진종목 회계실무 등 9개 종목과 시범종목 세무회계실무 등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종목별로 6위까지 교육감상이 수여됐다.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학생들은 오는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전국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한편, 전남은 전국대회에서 2012년에는 전국 2위, 2013년 전국 3위, 2014년에는 전국 4위를 거둔 바 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학교별로 강세 종목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회계분야에서는 순천효산고, 비즈니스영어는 한국항만물류고, 정보활용능력은 순천청암고가 압도적이었다. 또 쇼핑몰디자인은 나주상고, 창업아이템은 병영상고, 금융실무는 여수정보과학고, ERP는 순천청암고와 벌교상고, 경제골든벨은 목포여상이 강세를 보였다.


이번 대회 가장 좋은 성적을 낸 학교는 순천청암고(교장 김종구)로 금메달 3개, 은메달 5개, 동메달 6개를 획득했다.


박선미 미래인재과장은 “취업중심 특성화고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학교교육에서 전공분야의 우수한 기능을 갖춰야 한다”며 “상업계열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자존감 향상과 자긍심을 고취해 우수한 기능을 갖춘 실무적인 기능인재를 길러낼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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