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한국테크놀로지는 '석탄 건조 장치에서의 재열증기 분산 분사 장치'에 관한 특허(제10-2014-0168687호) 등 총 4개의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2일 공시했다.
나머지 특허는 '석탄 건조 장치에서의 이송 석탄 부하 감소를 위한 다단 평탄화 장치'(특허 제10-2014-0168687호), '재열증기를 이용한 석탄 건조 장치에서의 이송 석탄의 고른 건조를 위한 정렬 장치'(특허 제10-2015-0000098호), '석탄 건조 장치에서의 이송플레이트에 고착된 석탄 잔류물 제거 장치'(특허 제10-2015-0000087호) 등이다.
회사는 "현재 한국남동발전 주식회사의 수주를 받아 영흥화력본부에 처리용량 일당 2400t의 재열증기방식 석탄건조 설비 설치 공사를 진행 중"이라며 "국내외 석탄화력을 사용하는 발전소와 기업을 상대로 고수분 저급석탄의 고품위화(석탄업그레이드) 설비 납품시 이번 특허기술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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