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방역소독체계구축”
[아시아경제 노해섭 ]순천시는 전염병 매개곤충을 적기에 방제하여 감염병 발생을 사전 예방하고자 하절기 방역소독을 6월 1일부터 9월30까지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지구 환경 변화에 따라 증가 하고 있는 위생 해충발생 개체수를 최소화하고자 방역 기동반 27개 반을 편성 매일 2회 새벽 (05:00~08:00), 야간(19:00~21:00),에 순천만정원, 시가지, 읍면동 등에 대하여 구간별 친환경연무소독을 실시한다.
또한 하천변, 하수구 등 취약지에는 유충구제 및 성충구제 방역소독을 집중적으로 실시하여 시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순천시는 사계절 방역 소독 실시로 1단계는 3~4월의 해빙기에 유충구제를, 2단계는 5~10월의 여름철에 성충구제를, 3단계는 11월~22월의 월동기 위생해충 구제를 중심으로 추진하게 되며, 연중 방역소독 체계를 구축하여 완벽하고 효율적이며, 수요자 위주의 친환경적 사계절 방역사업을 수행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방역소독 시 음식물, 야채 등에 소독약이 접촉되지 않도록 덮개를 씌우거나 비닐로 덮어주고, 소독약이 피부에 접촉되지 않도록 방역차량이 지나갈 때 3미터 이상 거리를 유지하며, 특히 어린이들이 방역소독 차량에 따라 다니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집이나 건물 주변에 물이 고여 있는 웅덩이가 있거나. 물이 흐리지 않고 유충이나 성충이 있는 도랑이 있을 경우 보건소(?749-6823)에 신고 하여 줄것”을 전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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