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오너일가의 주식 매도 소식에 아모레퍼시픽이 장초반 급락하고 있다.
1일 오전 9시17분 현재 아모레퍼시픽은 전장대비 1만3000원(3.22%) 내린 39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우도 1만3500원(6.26%) 줄어든 20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아모레G도 8500원(4.86%) 내린 16만6500원에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달 29일 서송숙씨와 서혜숙씨가 1580주를 장내 매도했다고 공시했다.
서송숙씨는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의 큰 누나로 1250주를 처분했다. 서혜숙씨는 둘째 누나로 330주를 팔았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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