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세계 최장수 국왕인 푸미폰 아둔야뎃 태국 국왕이 퇴원 21일만에 재입원했다고 태국 현지 언론이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푸미폰 국왕은 지난 10일 방콕의 시라라즈 병원에서 퇴원, 해안 도시 후아힌의 별장에서 요양해왔으나 21일만에 시리킷 왕비와 함께 다시 시라라즈 병원으로 돌아왔다. 그는 지난 2009년 이래 여러 질환에 시달리며 입·퇴원을 반복했다.
왕실은 성명을 통해 "국왕이 정기검진을 위해 입원했다"며 "몸 상태는 모두 정상"이라고 밝혔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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