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코스피, 대외변수에도 불구…외인 매수세에 상승 마감

시계아이콘00분 28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코스피지수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소폭 오름세로 장을 마쳤다. 그리스와 국제 채권단과의 협상 난항 등 불안한 대외변수 탓에 하락 출발했지만 외국인 순매수에 상승 반전했다.


29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91포인트(0.19%) 오른 2114.80으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이 이틀째 순매수 기조를 이어가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외국인은 이날 2440억원 어치를 샀다.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721억원과 1686억원 어치를 팔았다.


종이목재, 섬유의복, 의료정밀 등의 업종이 2%대 올랐고 비금속광물, 철강금속, 전기가스업도 상승했다. 반면 통신업, 의약품, 유통업, 증권, 건설업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올랐다. 제일모직이 3%대로 마감했고, SK하이닉스, 신한지주, 현대차, 한국전력, 삼성에스디에스, 아모레퍼시픽, POSCO 등이 올랐다. 삼성전자현대모비스는 1%대 하락률을 보였고 SK텔레콤은 3.33% 떨어졌다.


코스닥지수도 이틀째 오르며 71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지수는 이날 2.38포인트(0.34%) 상승한 711.39로 장을 마감했다. 기관이 408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74억원과 190억원 매도 우위였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