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닉쿤(27)과 티파니(26)가 결별했다.
29일 한 매체는 "닉쿤과 티파니가 1년 5개월여 만에 연인관계를 정리했다"며 "친구들에게는 이미 결별 소식을 알렸다. 서로의 감정이 상하거나 한 것은 없는 것으로 안다. 별 탈 없이 헤어졌다"고 보도했다.
닉쿤의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와 티파니가 속한 SM엔터테인먼트는 이후 "본인들에게 확인한 결과 헤어진 것이 맞다"고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의 결별 이유는 바쁜 스케줄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해외 스케줄이 워낙 많은데다 최근 각각 2PM과 소녀시대의 새 앨범 작업에 집중하느라 애정을 확인할 기회가 없었다는 것.
이로써 지난해 1월부터 사랑을 키워 온 닉쿤과 티파니는 약 1년 5개월 만에 연인에서 친구로 돌아갔다.
한편 닉쿤이 소속된 2PM은 내달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 막바지 작업 중이며 뮤직비디오가 완성되면 신곡을 공개할 계획이다. 소녀시대 역시 내달 말에서 7월 초 컴백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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