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대신증권은 29일 쿠쿠전자에 대해 이익 개선과 매출 성장을 동시에 시현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23만7000원에서 29만6000원으로 25%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박기범·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1486억원, 영업이익은 228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전통적인 내수 가전시장(밥솥) 비수기이나 중국 수출 및 렌탈사업부 매출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1%, 41.1%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 연구원은 "중국향 2분기 매출은 19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4%, 전년 동기 대비 57% 성장할 전망"이라며 "중국 시장 내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해 고가제품에서 중가로의 제품 다변화를 시도하고 있고 면세점 외 국내 가전제품 매장 내 홍보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쿠쿠전자의 1분기 매출액은 17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4%, 영업이익은 329억원으로 31% 증가했다.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서프라이즈' 실적이었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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