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현대증권은 29일 코스맥스의 목표주가를 27만원으로 제시하며 분석을 개시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다.
이달미 현대증권 연구원은 코스맥스의 2015년 연간실적은 매출액이 전년대비 41.2% 증가한 548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56.8% 증가한 445억원을 시현할 것으로 전망했다.
매출성장 원인은 중국 사업 호조다. 2015년 중국 매출액은 전년대비 56.3% 증가한 2,024억원 시현이 전망된다.
이 연구원은 "중국 매출액은 향후 3년동안 연평균 43.1%를 시현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중국 공장 생산 캐파는 2014년 기준 2.4억개에서 2016년에는 6억개까지 확대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현대증권은 코스맥스를 화장품업 톱픽으로 추천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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