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지난 2거래일간 매도우위에 있던 외국인이 28일 '사자'로 돌아서면서 코스피 반등을 이끌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3.39포인트(0.16%) 오른 2110.89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4억1062만2000주(잠정)였고 거래대금은 6조7417억6500만원이었다.
개인과 기관이 각 473억원, 1987억원 어치를 내다 팔았지만 외국인이 2494억원을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업종별 등락 상황을 보면 메르스의 영향으로 의약품(2.38%), 의료정밀(1.43%) 분야가 크게 올랐고 비금속광물(2.53%), 운수창고(2.13%) 등도 상승했다. 반면 통신업(-2.36%), 섬유의복(-1.69%), 운송장비(-0.55%) 업종은 하락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기업 중에선 삼성전자(-0.38%), 현대차(-0.64%), 한국전력(-0.11%) 등이 하락했고 SK하이닉스(2.48%), 삼성에스디에스(9.30%) 등은 오름세로 장을 마쳤다.
상한가 4종목 포함 455종목이 상승마감했고 하한가 없이 370종목은 하락마감했다. 47종목은 보합권이었다.
코스닥은 709.01로 장을 마쳤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 810억원, 221억원 순매수하는 등 강한 매수세로 하루만에 700선을 회복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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