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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우창 기자]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대테러 비상대피훈련에서 63빌딩 입주사 직원들이 건물 밖으로 대피하고 있다.
최우창 기자 smic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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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창기자
입력2015.05.27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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