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국내 주식형펀드에 4거래일 만에 자금이 들어왔다.
2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2일 국내 주식형펀드(상장지수펀드 제외)에 512억원이 순유입됐다. 해외 주식형펀드에도 272억원이 들어왔다.
국내외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75조9267억원으로 전거래일 대비 324억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설정원본과 운용수익을 더한 순자산총액은 893억원 감소한 77조3894억원으로 집계됐다.
채권형 펀드는 이틀 연속 자금이 순유출됐다. 국내 채권형펀드에서 703억원이 빠져나갔다. 해외 채권형펀드에는 360억원이 들어왔다.
국내외 채권형펀드의 설정액은 전거래일보다 383억원 줄어든 80조2968억원으로 조사됐다. 같은 기간 순자산총액은 81조3432억원으로 102억원 감소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의 설정액과 순자산총액은 전날보다 각각 1조9204억원, 1조9248억원 줄어든 112조1402억원, 113조1987억원을 기록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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