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세종]
화순군은 ‘중소기업 청년인턴사업’ 참여자를 6월말까지 모집한다.
‘중소기업 청년인턴사업’은 청년 미취업자들에게 중소기업의 인턴으로 근무하면서 일자리 경험과 정규직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청년의 채용을 지원해 인력난 해소를 돕는 청년고용촉진사업이다.
청년인턴을 채용한 기업에는 기업지원금으로 1인당 80만원 한도 내에서 9개월간 최대 720만원까지 지원하며, 정규직으로 전환된 청년인턴에게는 최대 120만원까지(전환 3개월 후 40%, 1년 후 60%) 지원된다.
참여 대상 기업은 화순 소재 상시근로자 5인 이상 300인 미만의 중소기업이며, 청년인턴은 전남도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자로 현재 휴학 등 실업상태에 있는 사람도 포함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과 미취업 청년은 26일부터 6월 30일까지 전남도 일자리종합센터 홈페이지(http://job.jeonnam.go.kr)를 통해 온라인 신청 또는 화순군 산업경제과로 우편 및 방문 접수하면 된다.
김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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