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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인사이드 3D프린팅' 한국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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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인사이드 3D프린팅 콘퍼런스&엑스포 2015'가 킨텍스에서 다음 달 24~26일 개최된다.


올해 인사이드 3D프린팅 콘퍼런스에서는 의료·메디컬 세션이 주목을 받고 있다. 런던 컬리지의 생체 이식 전문가와 바이오 3D프린팅 전문가, 국내 정형외과 전문의, H 성형외과 원장까지 4명의 의료 분야 전문가가 각종 3D프린팅 기술 적용 사례와 발전 가능성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를 준비 중이다.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의 관련 정책과 로드맵에 대한 발표를 포함, 총 18명의 국제 콘퍼런스 연사들이 제조업, 패션 디자인, 엔지니어링, 메디컬·바이오, 산업 디자인, 보석 가공, 창업가 정신, 향후 전망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세계 3D프린팅 메이저 업체 간 첨단 기술 경쟁 역시 올해 인사이드 3D프린팅 한국대회의 관전 포인트다. 국내 3D프린팅 선두 주자인 로킷, 대림화학, 캐리마, 헵시바, 하이비전, TPC 메카트로닉스 등 약 70여 기업의 신제품 역시 다음 달 킨텍스에서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홈페이지(www.inside3dprinting.co.kr)에서 사전등록을 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최대 20%의 콘퍼런스 할인 및 무료 전시참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문의는 국제 전시사무국(031-995-8078/8321)으로 하면 된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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