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신한금융투자는 시장 변동성 증가가 예상되는 가격제한폭 확대를 앞두고 ‘S큐레이터 서비스’ 가입 절차를 완화해 더 많은 고객들이 서비스를 받게 됐다고 26일(화) 밝혔다.
지난 4월 업계 최초로 선보인 ‘S큐레이터 서비스’는 고객이 보유(관심) 중인 주식, 금융상품에 대한 뉴스, 공시, 투자정보를 모바일 푸시(Push)로 실시간 제공해 주는 서비스다. 보유 종목에 대한 투자정보뿐 아니라 고객이 등록해 놓은 수익률 구간을 체크해 알려줘 리스크(위험)와 수익률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 클릭 하나로 전문 PB에게 연결돼 급변하는 시황 현황을 컨설팅 받을 수 있다.
이번 개편으로 고객들은 유의사항을 확인하면 S큐레이터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게 돼 보다 편리하게 원하는 투자 정보 서비스를 받아 볼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공인인증 로그인과 개인정보표준 동의 절차를 거쳐야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었다.
신한금융투자는 ‘S큐레이터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화장품, 커피 큐레이션 커머스 서비스(W박스, MYBEANS)를 경품으로 내건 '자산관리도 큐레이션 시대!'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S큐레이터 서비스’는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www.Shinhaninvest.com)와 신한I smart(모바일)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S큐레이터 서비스’와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고객지원센터(1588-036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성진 신한금융투자 마케팅부장은 "S큐레이터 서비스는 투자정보는 물론 수익률과 리스크 관리를 통한 사후관리에도 중점을 둔 ‘따뜻한 금융’의 실천"이라며 "이번 가입절차 간소화로 더 많은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