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신임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상임위원에 임채호 현 소청심사위원회 상임위원(57, 경남)을 발탁했다고 청와대가 26일 밝혔다.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나와 행정고시 26회로 공직에 진출한 임 신임 상임위원은 행정안전부 제도정책관 등을 역임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정보화에 대한 경험과 식견을 갖췄고 조직관리 능력과 대외조정능력이 우수하며, 위원회 위원으로서 경험이 있어서 개인정보보보위원회 운영을 원만히 뒷받침하고 개인정보보호 정책을 개선, 발전시켜나갈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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