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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장수정(20·사랑모아병원)이 여자프로테니스(WTA) 세계랭킹 210위에 자리했다. 개인 최고 순위로 스물네 계단이 올랐다. 2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끝난 국제테니스연맹(ITF) 르꼬끄 서울오픈 챌린저대회 단식에서 준우승한 효과로 다음 달 열리는 윔블던 단식 예선 출전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 대회 예선 출전 커트라인은 200위 안팎에서 정해진다. 한편 지난주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랭킹 69위에 올랐던 정현(19·삼성증권 후원)은 한 계단 내려간 70위를 기록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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