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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립대 RCY 동아리, 대한적십자 총재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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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과 남궁지수 등 13명 전국 최다 수상 영예"

[아시아경제 노해섭 ]전남도립대학교는 RCY 동아리 학생들이 ‘세계적십자의 날(5월 8일)’을 맞아 그동안 헌혈과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사회봉사부문 우수 단원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남도립대는 지난 19일 총장실에서 우수 동아리 RCY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


남궁지수(신재생에너지과 2년) 외 12명이 대한적십자사 총재 표창을 받았으며, 최성준(소방안전관리과 2년) 외 11명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상을 받았다. 특히 올해는 해마다 각종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친 노력 끝에 전국 최다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김왕복 전남도립대 총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는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따뜻한 마음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 봉사의 참된 의미를 새기고 좋은 경험을 쌓아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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