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SK텔레콤이 이틀째 상승세다.
21일 오후 2시10분 현재 SK텔레콤은 전 거래일 대비 3% 오른 25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모건스탠리증권, 도이치증권이 매수거래원 상위에 올라있다.
SK브로드밴드도 전 거래일 대비 2.98% 오른 4315원으로 올라섰다.
SK텔레콤은 밴드 데이터 요금제를 출시한 지난 20일 하루 동안 가입 고객이 15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SK텔레콤의 요금제 출시 역사 상 첫날 가입 고객 수로는 최대 기록이다. SK텔레콤의 기존 요금제 중 고객들이 가장 뜨거운 반응을 보였던 ‘T끼리 요금제’보다 2배 빠른 속도다. ‘T끼리 요금제’는 2013년 3월 출시 당시 이틀 만에 15만 고객이 가입했다.
SK텔레콤은 업계 최초 유·무선 무제한 통화 및 업계 최대 데이터 제공량, 각종 콘텐츠 혜택 등이 밴드 데이터 요금제의 인기 비결이라고 설명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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