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금천구, 2015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특별상 수상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1초

고용노동부장관 표창과 함께 인센티브 8000만원 받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2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15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전국 일자리목표 공시제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특별상을 수상한 금천구는 고용노동부장관 표창과 함께 인센티브 8000만원을 받았다.


‘일자리 공시제’는 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의 목표와 대책을 지역주민들에게 미리 공표하고 실천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자체단체가 참여, 고용노동부가 취업지원, 일자리 예산, 일자리 인프라 구축 및 창출 등 5개 분야, 17개 평가항목을 기준으로 지난해 1년간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했다.

금천구, 2015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특별상 수상 금천구 지역일자리 창출 특별상 수상
AD


금천구는 지난해 어려운 재정 속에서도 노인일자리, 공공근로사업 등 공공일자리 3808명과 양질의 민간일자리 4421명을 포함, 총 8229명의 일자리를 창출한 노력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G밸리 일자리 상담창구 개설과 일자리발굴단을 통한 적극적인 구인ㆍ구직 발굴 및 취업알선으로 2216명에게 일자리를 지원, 금천구 주민고용보조금과 중소기업 청년인턴 지원사업으로 261명의 정규직 일자리를 창출했다.


이외도 G밸리 패션센터 건립 등 기업지원 기반조성과 미니신도시 건립에 필요한 인력채용을 위해 롯데건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501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 일자리 창출 및 인프라 구축에 노력을 기울여 2014년 서울시 인센티브 평가 일자리 분야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되기도 했다.


차성수 금천구청장은 “적극적인 일자리 발굴과 취업지원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이 일자리 창출 향상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좋은 일자리 행복한 금천을 만들기 위하여 지역 여건에 맞는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