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춘계학술대회서 ‘우수포스터상’ 수상

광주여자대학교 치위생학과 4학년 이애진 학생이 지난 16일 대전보건대학교에서 열린 ‘한국치위생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 기념촬영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문승용]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치위생학과 4학년 이애진 학생이 5월 16일 대전보건대학교에서 열린 ‘한국치위생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애진 학생은 광주여자대학교 CDHC에 방문한 50대 남성환자를 대상으로 한 포괄치과위생관리과정의 실행을 통한 비외과적 치주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A periodontal case study on a male patient in his 50`s with localized moderate periodontitis”라는 의미있는 환자증례를 발표해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이애진 학생은 수상 소감을 통해 “혼자만의 성과가 아닌 함께 증례보고 준비를 했던 학우들과 열정적으로 지도해주신 교수님들이 하나 되어 만들어낸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기쁨의 뜻을 전했다.

한편, 지난 5년간 광주여자대학교 치위생학과에서는 환자증례보고 및 논문발표를 통해 한국치위생학회 및 한국위생과학회에서 꾸준히 좋은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문승용 기자 msy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