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송일국의 아내이자 삼둥이의 엄마인 정승연 판사의 가슴 뭉클한 모성애가 새삼 화제다.
송일국은 지난해 9월13일 방송된 KBS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정승연 판사와의 부부애 비결을 삼둥이라고 말하면서 "아내가 삼둥이를 임신했을 당시를 회상하며 건강에 위협을 느꼈다"고 언급했다
이어 "병원에서는 삼둥이 중 한 명을 포기하라고 권고했으나 그녀는 삼둥이를 끝까지 지켜줘서 그녀에게 고맙다"고 밝히며 "삼둥이를 생각할 때마다 그녀의 말이라면 무엇이든 따른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7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 송일국과 삼둥이의 제주도 숙소를 방문하는 정승연 판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승연 판사는 야노 시호, 문정원, 윤혜진에 이어 뒤늦게 숙소에 도착해 모두의 환대를 받았다.
특히 송일국과 삼둥이가 정승연 판사를 향해 애정공세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송일국은 정승연 판사에 다가가 따뜻하게 백허그를 했고 삼둥이는 누가 먼저라 할 것 없이 엄마한테 몰려들어 폭풍 애교를 발산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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