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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사흘뒤 열릴 임종룡의 입…21일 서울아시아금융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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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사흘뒤 열릴 임종룡의 입…21일 서울아시아금융포럼 임종룡 금융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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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아시아경제신문과 아시아경제TV가 주최하는 '2015 서울아시아금융포럼'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21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국내외 경제ㆍ금융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금융, 성장과 혁신을 열다:기회와 도전'을 주제로 금융 산업의 신성장동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입니다.


스마트폰이 금융을 접하는 새로운 채널로 자리 잡으면서 언제 어디서나 금융거래를 할 수 있는 시대가 됐습니다. IT업종의 금융업 진출도 더 이상 낯선 모습은 아닙니다. 이미 애플이 모바일 결제 솔루션인 '애플페이'를 내놨고 삼성전자도 곧 '삼성페이'를 출시할 계획입니다. 한 공간에서 은행과 증권 관련 통합 상담과 업무 처리가 가능한 복합점포도 속속 열리면서 금융업계 칸막이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계좌이동제의 시행과 함께 계좌 하나로 주식-펀드-채권 등 모든 자산관리를 하는 한국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까지 도입되면 금융업은 그야말로 무한경쟁을 펼쳐야 합니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한국 금융산업의 미래에 대해 통찰력있는 대안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매튜 리 페이팔 아시아 대표를 비롯해 시꼬 니란드 이노페이 대표, 샹카 나라야난 패스타캐시 공동창립자, 팀 유딘 영국 금융결제원 금융망부문 대표, 니콜라스 호삭 전 호주은행연합회 회장 등도 연사로 참석합니다. 삼성페이의 기획자 박재현 삼성전자 상무의 특강도 또 다른 관전 포인트입니다. 우리나라 금융산업의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이번 포럼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행사명: 2015 서울아시아금융포럼(SAFF)
▲일시 및 장소: 2015년 5월21일(목) 오전 9시,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 1층 그랜드볼룸
▲주최: 아시아경제신문사, 아시아경제TV
▲후원: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은행, 전국은행연합회
▲참가비 : 일반인 30만원, 학생 20만원, 법인 300만원(5명)
▲문의: SAFF사무국 (070) 4912-3894 / 아시아경제신문 금융부 (02) 2200-2071~2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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