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산업과 연계한 게임 및 발전 가능성 논하는 자리
창조경제 활성화의 주역 '게임화'
[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컴투스는 오는 26일 '창조경제의 활력, 게임화'를 주제로 하는 공개 포럼을 창조경제연구회와 공동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컴투스는 2015 사회공헌 모토인 '미래희망더하기' 사업의 일환으로, 창조경제연구회와 함께 세계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게임 산업의 미래 가치를 내다보는 포럼을 마련한다. 특히, 사회전반의 여러 산업군과 연계해 시장 발전 촉진제로서의 게임 역할과 발전 가능성 등 다방면으로 사회발전에 기여고자 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창조경제의 활력, 게임화' 포럼은 게임 산업에서 창출한 가치와 기술을 다른 산업의 발전 방안으로 제시한다. 또 스마트폰이 만들어가고 있는 O2O(offline to online) 융합 세상에서의 '게임화' 동력 관련 소개와 이를 바탕으로 한 창조경제 활성화 모색 등의 내용을 다루게 된다.
이번 공개 포럼은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광화문역 KT빌딩 1층 '드림엔터’에서 진행되며, 창조경제연구회 이민화 이사장의 주제 발표에 이어 정부, 기업, 학계 등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는 패널 토론시간이 진행된다.
교육, 의료, 건강, 제조 등 각종 산업에 '게임화'를 접목해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전략을 논의하는 이번 포럼에는 게임 산업 관계자 뿐 아니라 창조경제 발전에 관심 있는 참여 관객을 모집 중이며, 오는 25일까지 온오프믹스(http://onoffmix.com/event/46527) 사이트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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