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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조선호텔, 네팔 지진 피해 학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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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주년 기념 조선호텔 휴먼스쿨로 네팔과 인연을 맺어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신세계조선호텔이 100주년 기념 사업으로 인연을 맺은 네팔의 지진 복구를 위해 엄홍길 휴먼 재단에 1000만원 상당의 담요와 텐트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세계조선호텔은 100주년 기념으로 지난해 지난 9월30일 해발 1200m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보전 지역 내 따또바니에 약 560㎡ 3층 규모의 ‘조선호텔 휴먼스쿨’을 건립하며 네팔과 인연을 맺었다.


신세계조선호텔은 이번 지원을 통해 집이 사라진 네팔의 휴먼스쿨 학생과 가족들이 쉴 수 있도록 텐트 20개와 담요 550개를 전달하게 된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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