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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1분기 영업익 적전…"광고비 영향, 2분기부터 수출 증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영업손실 일시적…블랙박스 수출로 실적 모멘텀 확보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팅크웨어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30억원, 영업손실 23억원, 당기순손실 25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2%,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전환한 수치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터키 수출로 잡혔던 태블릿PC 매출이 올해 1분기부터 잡히지 않으면서 매출이 줄었지만 수주 변동성이 크기에 일시적인 것"이라며 "영업손실은 광고선전비 증가 영향으로 이 또한 일시적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2분기부터는 블랙박스 수출 가시화로 실적이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2분기부터 미국 베스트바이(Bestbuy) 등 대형 유통 업체로의 입점이 본격적으로 확대되면서 블랙박스 수출이 증가할 것"이라며 "프리미엄급 내비게이션 판매 호조와 B2B 사업에서의 추가적 이슈가 반영되면 실적 성장세는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최근 팅크웨어는 국내 최초 증강현실 매립 내비게이션 ‘아이나비X1’과 수입차용 ‘아이나비 X1 CUBE’, 보급형 ‘아이나비 X100’을 출시하며 시장에서의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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