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국제유가는 14일(현지시간)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장 대비 배럴당 62센트(1%) 하락한 59.88달러에 마감했다.
ICE유럽선물시장에서 브렌트유는 배럴당 23센트(0.34%) 하락한 66.58달러 안팎에서 거래됐다.
이날 유가는 공급과잉 우려로 인해 하락한 것으로 분석됐다.
전날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 주간 원유재고는 감소했으나 산유량은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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