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봉사자가 어울려 ‘자연 속 휴식’ 통해 스트레스 해소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22일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을 위한 치료레크레이션 프로그램 ‘안산 자락길 나들이!’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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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장애인과 봉사자가 어울려 자연 속 휴식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또 웃음치료 강사의 진행으로 즐거운 노래교실과 율동, 게임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구는 2013년4월 가좌보건지소를 개소하고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을 위해 ‘늘해랑’ 자조모임을 매달 진행해 오고 있다.
‘늘해랑’이란 ‘늘 해처럼 밝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운동, 웃음, 음악, 미술, 심리치료, 영양간식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재활보건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준영 서대문구보건소장은 “장애인들의 자조관리능력과 재활의욕을 높이고 사회활동 참여를 증진하기 위해 지역사회 중심의 다양한 재활보건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안산 자락길 나들이 참여 예약과 문의는 서대문구보건소 가좌보건지소(330-8361)로 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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