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미, 결혼 전 남편의 1주년 선물이…"'헉!' 말도 안 돼"

고은미. 사진제공= 싸이더스HQ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고은미 남편이 주목받고 있다. 고은미는 지난 12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서 거액의 웨딩드레스를 선보인 데 이어 연애 1주년 기념 선물이자 프러포즈 선물로 받은 전원주택을 공개했다.

고은미는 "연애 1주년 선물로 남편이 양평에 공사 중인 신혼집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그의 남편은 8살 연상 사업가로만 알려졌다. 두 사람은 1년 6개월여의 열애 끝에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인들과의 모임을 통해 만나게 되어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은미는 1995년 혼성그룹 티라비로 데뷔한 후 2001년 영화 '킬러들의 수다'를 통해 연기자로 변신했다. 이후 '그래도 좋아', '웃어요 엄마', '위험한 여자'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MBC 아침드라마 '폭풍의 여자'에서 온갖 악행을 일삼는 희대의 악녀 도혜빈으로 열연 중이다.

한편 고은미가 공개한 신혼집은 남한강과 북한강이 시원하게 내려다보이는 지대에 위치해 있어 한적하면서도 놀라운 뷰를 자랑해 시선을 모았다. 고은미는 이날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