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네이처리퍼블릭이 바오밥나무 씨앗 추출물과 허브 성분을 함유한 초미세 안개 분사의 '수분가득 바오밥 미스트' 2종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수분가득 바오밥 미스트'는 척박한 아프리카의 수분 저장고라 불리며 수천년을 자생하는 바오밥나무의 씨앗 추출물을 함유해 피부 표면에서 날아가는 수분을 막아주고 건조함을 방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하와이 코나 지역의 수심 914m에서 끌어올린 청정 해양 심층수가 풍부한 보습을 전해 오랜 시간 촉촉한 피부로 가꿔준다.
부드러운 사용감의 초미세 안개 분사 미스트로 피부에 고르게 분사돼 촘촘한 수분을 전해 주며 기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레몬버베나와 캐모마일 2종(각 100ml)으로 구성됐다. 휴대가 간편한 소용량(50ml)도 함께 출시해 언제 어디서나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더스트컷 기능의 ‘수분가득 바오밥 미스트 레몬버베나’는 비타민 C가 풍부한 프랑스 레몬버베나 성분이 피부에 활력을 채워줘 맑고 건강한 피부를 선사한다. 피부진정 효과의 ‘수분가득 바오밥 미스트 캐모마일’은 고대부터 약용으로 사용돼 온 이집트 캐모마일 성분이 예민하고 붉어진 피부를 다독여 편안하게 가꿔준다.
미스트는 얼굴 표면에 물방울이 맺히지 않도록 20cm 가량 떨어진 거리에서 뿌리는 것이 좋다. 스킨 다음이나 메이크업 전후 등 건조함이 느껴질 때마다 수시로 미스트를 이용해 수분을 공급해주고, 분사 후 손으로 가볍게 톡톡 두드려 주는 것도 흡수력을 높이는 좋은 방법이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